자본주의는 민간 개인이나 기업이 자본재를 소유하는 경제 시스템이다.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은 계획경제 또는 지휘경제로 알려진 중앙계획을 통한 것이 아니라 시장경제로 알려진 일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기초한다.
자본주의의 가장 순수한 형태는 자유시장 또는 자유방임주의 자본주의다. 여기, 개인들은 구속을 받지 않는다. 그들은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 무엇을 생산하거나 판매할 것인지, 그리고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할 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 자유방임 시장은 견제나 통제 없이 운영된다.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들은 어느 정도 정부의 기업 규제와 선별 산업의 소유권을 포함하는 혼합 자본주의 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이해
기능적으로 말하면, 자본주의는 경제 생산과 자원 분배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하나의 과정이다. 사회주의나 봉건주의처럼 중앙집권적인 정치방식을 통해 경제적 의사결정을 계획하는 대신 자본주의 하에서의 경제계획은 분권적이고 자발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자본주의와 사유재산
사유재산권은 자본주의의 기본이다. 대부분의 근대적 사유재산의 개념은 존 로크의 홈스테딩 이론에서 비롯된다. 이 이론은 인간들이 노동력과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 자원을 섞음으로써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이다. 일단 소유하게 되면, 재산을 양도할 수 있는 유일한 합법적인 수단은 버려진 재산의 자발적인 교환, 선물, 상속, 또는 재주거 등을 통해서이다.
사유재산은 자원의 소유자에게 재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효율성을 촉진한다. 그래서 자원이 가치 있을수록 소유자에게 더 많은 거래력을 제공한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그 재산을 소유한 사람은 그 재산과 관련된 어떠한 가치도 받을 권리가 있다.
개인이나 기업이 자신의 자본재를 자신 있게 배치하기 위해서는 사유재산을 소유하거나 양도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가 존재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는 이러한 사유재산권을 촉진하고 집행하기 위해 계약, 공정 거래, 불법행위 법률의 사용에 의존할 것이다.
사유재산이 아닌 일반인이 공유했을 때, 공유지의 비극으로 알려진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고 그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공통 풀 자원으로, 모든 개인은 가능한 한 많은 사용 가치를 추출할 동기를 부여받으며 자원을 보존하거나 재투자할 동기를 부여받지 못한다. 자원 민영화는 자발적이거나 비자발적인 다양한 집단행동 접근법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한 하나의 가능한 해결책이다.
자본주의, 이익, 손실
이익은 사유재산의 개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의에 따르면, 개인은 교환이 어떤 영리적 또는 물질적인 방법으로 그들에게 이익을 준다고 믿을 때 오직 자발적인 사유 재산 교환을 시작한다. 그러한 거래에서 각 당사자는 거래에서 추가적인 주관적 가치, 즉 이익을 얻는다.
자발적 무역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활동을 추진하는 메커니즘이다. 자원 소유자들은 소비자들을 놓고 서로 경쟁하고, 그들은 다시 상품과 서비스를 놓고 다른 소비자들과 경쟁한다. 이 모든 활동은 자원의 분배를 조정하기 위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가격제도에 내장되어 있다.
자본가는 가장 높은 가치의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면서 자본재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가장 높은 이익을 얻는다. 이 시스템에서는, 최고가치에 관한 정보는 다른 개인이 자본가의 재화나 용역을 자발적으로 구매하는 가격을 통해 전달된다. 이익은 보다 가치가 낮은 투입물이 보다 가치 있는 산출물로 변형되었음을 나타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자본가는 자본자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대신 가치가 낮은 산출물을 만들 때 손실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