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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이란 무엇일까? 자본주의 지름길의 첫 시작 1
    경제 이야기 2020. 5. 24. 21:16

    돈이란 무엇일까? 자본주의 지름길의 첫 시작 1

     

    돈으로부터 자유하고싶은가?
    그럼 돈에 대해 알아야 한다.

     

    "나는 돈만 쫓으며 사는 그런사람이고 싶진않아."

    "나는 돈보다는 나의 인생을 찾을것이야!"

    "돈보다 가치있는것을 추구할거야."

     

    등 사람들은 돈으로부터 자유하고 싶어한다. 

     

    슬프지만 돈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면

    평생 돈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채 

    돈의 뒷꽁무늬만 열실힘 쫓아 다닐 확률이 높다.

     

    반대로 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돈이 무엇인지 안다면

    또 그것의 원리를 깨우친다면

     

    역설적으로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확률이 높다.

     

     

     

    돈이란 무엇일까?

     

    돈을 앞에 놓고 

    돈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종이 쪼가리에 불과한 지폐

    혹은 나름 금속으로 가치있는 금속의 합금정도 되려나...

     

    이런 돈이 어떻게 상징성을 가지고 인간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을까?

     

    삼시세끼의 출연자들을 살펴보자

    그 안에서는 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농작물을 필요한만큼 재배하고 

    생선 낚시를 해서 그때그때 식사를 해먹는다.

     

    인류도 그랬었다. 

    수렵 채집을 하며 살았었다.

    떠돌이 생활을 했었다.

    그러다가 신석기 혁명으로

    농작물을 대량생산 하면서 

    정착하여 생활하게 된다.

     

    신석기 혁명으로 정착생활을 시작하였고, 잉여 가치가 생겼다.

     

     

    잉여 생산물이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사람들이 모여살게 되고 산업이 생기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가축만 키우고

    어떤사람을 집에서 옷만 만들어도 된다.

    잉여 가치를 교환하여 삶을 영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돈, 화폐, 신용

     

    문제는 잉여 가치를 지닌 상품이 각각 가치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거래가 성사되는데 엄청난 이견이 발생한다. 

    이렇게 필요에 의해 도입된 것이 돈이다. 

     

    금화

    처음엔 조개껍질을 이용했지만 점차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금과 은을 사용한다.

    금과 은은 돈이다.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더 발생한다. 

    금 한두개야 들고다니면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금 10kg, 20kg을 가지고 다니면서 거래를 할 수는 없다. 

    이럴 때 마을의 믿을만한 사람이 금을 언제든 바로 교환해줄 수 있는 증서를 발행해 준다. 이 증서는 바로 가서 바꾸기만 하면 되니 금과 같다. 이러한 증서가 가장 초기의 화폐가 된다. 

    금은 돈이 되고 이 돈을 신용에 기반하여 바꿀 수 있는 화폐가 생기게 되었다. 

     

    화폐

     

     

    그리고 우리는 화폐를 금이라 생각하고 거래를 하게 되었다. 

    돈과 화폐가 생길때부터 우리들은 신용에 기반하였다. 

     

    이번 포스팅은 신용이란 단어로 끝을 내겠다.

    다음 포스팅에 신용과 이어지는 은행에 대한 설명을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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